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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사흘째 북극 한파에 한강도 꽁꽁, 서해안 밤사이 눈 / YTN

2018-12-29 140 Dailymotion

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한강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고, 밤사이 서해안에는 또 한차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한파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한파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한강도 얼어붙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아직 공식적으로 결빙이 발표되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울 아침 기온이 사흘째 영하 10도를 밑돌면서 이미 한강 곳곳에 두꺼운 얼음층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화면이 오늘 촬영된 여의도 선착장의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두꺼운 얼음이 넓게 형성돼 있고, 배도 얼음층에 갇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<br /> <br />오늘 아침 전북 무주 덕유산이 영하 20.7도까지 떨어졌고, 홍천 -17.3도, 서울 -10.5도, 대구 -7.3도, 광주 -6.7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휴일인 내일까지는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강력 한파가 지속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서해안과 섬 지역에는 이미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서해안 지역의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 지역의 눈이 밤부터 다시 강해져 내일 아침까지 한차례 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2019년이 시작되는 새해 초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돼 강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22915070007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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